결혼을 해 부부의 연을 맺어 살아가고 있는 중, 서로 의견이나 생각이 너무 맞지 않는다거나 일방 배우자의 용서할 수 없는 잘못으로 인해 혼인해소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절차에 따라 소송이 잘 진행될 수가 있다면 위자료에 대한 부분도 부당한 일 없이 잘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 만약 그 사유가 일방 배우자의 부정행위 즉, 외도 때문이라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고, 배우자로서의 권리를 침해한 제3 자에게도 그에 대한 책임을 손해배상으로써 물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혼인해소를 고민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상대의 잘못으로 인해 혼인해소를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보상인 손해배상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로 인해 이혼전문로펌을 찾아주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적법한 처분을 내려야 하는데, 법률 지식이나 법적인 절차를 밟아보지 못하고 잘 모르시는 분들은 홀로 대응하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사건의 초기부터 소송대리인의 상담을 받아 함께 소송 대응을 준비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또한, 혼인해소에 대한 책임이 있는 배우자라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사전에 포기하는 것은 이르며, 무조건 모든 부분에서 불리하지는 않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대응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진행이 되는 것이며, 유책배우자인 나에게 어떤 방법이 유리하고 유리한 부분은 어느 부분이 있는지 검토를 해보아야 합니다.
결혼생활이 파탄에 이르게 되어 정신적, 신체적 혹은 금전적으로 많은 피해와 고통을 떠안게 되었다면 이성을 잃어버려 감정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게 되고, 그렇게 되면 충분히 유리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불리한 상황으로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는 점 그렇게 된다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기 때문에 신중히 대응해야 한다는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혼전문로펌의 조력을 통해 어떻게 사건을 진행해야 할지,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승소를 할 수 있으며 상대의 변론과 거짓 주장 등을 낱낱이 밝혀낼 수 있을지에 대해 계획을 잘 수립하여야 합니다.
먼저, 관련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S 씨는 결혼 26년 차 부부이며 슬하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아내 A 씨는 전업주부로 생활해오다가 자녀들이 중학교 3학년이 될 무렵 다시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였고, 아내 A 씨는 오랜 세월 직장을 다니지 않아 회사 일에 적응을 하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두 달의 시간이 흐르니 점차 적응이 되어 일처리를 하는 능력과 시간, 노하우가 점점 생기면서 회사에서도 사람들이 대단하다면서 인정해주었고, 아내 A 씨도 다시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남편 S 씨는 아내 A 씨가 직장 상사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너무 오랜만에 하는 직장생활이라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주고, 조언도 아끼지 않으며 회사에 입고 가라면서 옷도 여러 벌 사주었는데, 아내 A 씨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어 엄청난 배신감과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남편 B 씨는 아내 A 씨에게 잘 이야기를 하면 관계를 정리할 줄 알았고, 아내 A 씨에게 불륜관계를 정리하라고 잘 이야기했지만, 아내 A 씨는 오래 살았으니 그만 이혼하고 각자 행복할 길을 찾아서 가자면서 어차피 자신이 이 관계를 정리해봤자 자신을 믿지 못할 거라면서 다시 잘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남편 B 씨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아내 A 씨에게 욕설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 A 씨에게 똑같이 내가 바람피워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 보자면서 아내 A 씨에게 ‘나도 외도를 할 테니 어떤 감정이 들고 얼마나 기분이 나쁜지 직접 겪어보라’면서 통보를 했습니다. 남편 B 씨는 그렇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부정행위를 할 상대 여성을 찾았고, 여성과 몇 번 만나다 자신이 결혼한 사실을 이야기했더니 그 여성은 머뭇거리더니 그러면 들키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남편 B 씨도 그렇게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아내 A 씨는 남편 B 씨가 본인에게 그런 말을 한 후에 B 씨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았고, 외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 씨는 B 씨에게 이혼을 요구했지만, 남편 B 씨는 그때 서야 알겠다면서 이혼전문로펌을 찾아 자신의 상황을 전부 이야기해주었고, 소송대리인은 맞바람이기 때문에 위자료의 금액이 적을 수도 있지만, 이혼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편 B 씨는 그런 건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손해 볼 정도로 적은 건 아니냐고 물었고, 소송대리인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재판이 시작되었고, 법원은 양측의 변론을 들어본 결과, 아내 A 씨는 남편 B 씨에게 위자료 1,800만 원을 지급하며 남편 B 씨는 이혼전문로펌의 조력을 받아 위자료를 지급받ㅇ며 소송이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